입력 2002-01-14 18:132002년 1월 14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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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를 여행하고 12일 오전6시 대한항공 KE628 편으로 입국한 윤씨는 귀국 후 1시간이 지나 쌀뜨물 같은 설사를 계속하는 등 콜레라 증상을 보였다.
보건원측은 항공기 오수에 대한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와 항공기내 음식과 물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인도네시아 당국에 윤씨가 여행기간 중 이용한 음식점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헌주기자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