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과 전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풀 코스(42.195㎞)와 하프 코스(21.097㎞), 건강 코스(5㎞)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2월 1∼15일 선착순으로 1만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키프로노(케냐)와 지난해 우승자 샘슨 캔디(케냐), 백승도, 형재형 등 국내외 유명 마라토너 30여명이 출전하고 마라톤 동호인 1만명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풀 코스와 하프 코스는 3만원, 건강 코스는 1만원. 063-280-2531.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