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캠퍼스 산책

◇임상병리사 합격률 전국최고

전남 광양보건대 임상병리과가 지난해 말 치러진 제29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해 화제. 이 학과 학생들은 이번 국가고시에 57명이 응시해 51명이 합격, 89.4%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22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신흥 명문 보건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윤재준-양희태씨에 감사패

전남대는 11일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캐드랜드 대표 윤재준씨와 ㈜대림정보기술 대표 양희태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씨는 전남대에 23억7000여만원 상당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운영체제 일체를 교육 및 연구용으로 기증했고 양씨는 1800만원 상당의 PC 12대를 전달했다.

◇전북 대학총장협 회장에

군산대 배병희(裵秉禧)총장이 14일 전북지역 8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계명대와 북동포돕기 성금

원광대는 대구 계명대와 함께 북한동포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모금한 7000여만원의 성금으로 담요 3000장을 구입, 북한으로 보낸다. 원광대는 ‘더불어살기 실천운동’차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교직원 학생 동문들로부터 성금을 받아왔으며 이 담요는 16일 인천항을 출발해 북한 남포항을 통해 조선 불교도연맹에 전달된다.

◇16일까지 편입생 904명 모집

전주대는 16일까지 일반편입 730명, 학사편입 164명, 농어촌학생 10명 등 904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면접은 23일 오후 1시반부터 실시된다.전주대 자연과학종합연구소가 최근 병역특례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병역 특례 연구원을 배정받게 됐다.

◇작년 졸업생 70%취업

제주대는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진학 및 군입대자 270명을 제외한 1685명을 대상으로 취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70.6%인 1190명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