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저소득층-장애인 등 지원 사회복지 예산 14% 늘어

  • 입력 2002년 1월 14일 21시 49분


인천시는 14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사업과 여성복지분야 사업에 대한 예산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14.1% 증가한 2792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2만9900여가구 6만3300여명에게 생계 급여비 946억원 △자활근로사업으로 2060여명에게 73억여원 △장애인 6만1800여명에게 장애수당, 생계보조수당, 자녀교육비 등 1120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결식아동 급식비와 소년소녀가장 생계비로 10억원, 저소득 모자 또는 부자가장 생활안정지원비로 12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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