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연합회(부불연)는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 아리랑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고 시민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불연 산하에 ‘청정화합시민연대’를 18일 창립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승가(스님)와 재가(신도) 등 범불교인이 참여하는 이 시민연대는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인간과 자연의 일치를 위한 환경운동 △시민 복지 및 여성과 청소년의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 △인권신장과 교권수호 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 12개 분과위원회별로 교회 및 성당을 방문하고 북한어린이 후원 활동과 세계합창올림픽 동참, 월드컵 및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위한 시민참여사업 등 올해 주요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051-866-6608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