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15 00:092002년 1월 15일 0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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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범행 당시 승용차로 현금수송차를 막아 거액의 절도사건을 도운 혐의(절도)로 신모씨(43)를 긴급체포했다. 범행을 도운 직후 달아나려던 신씨는 현금수송차 운전자가 차로 길을 막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달아난 공범 2명의 인적사항 등을 캐고 있으나 신씨가 언어장애를 갖고 있어 수사에 애를 먹고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