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와 임씨는 11일 오후 10시40분경부터 12일 오전 3시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구 풍동 S카페와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 공터 등에서 대마초를 세 차례 정도 피운 혐의다. 두 사람은 검찰 수사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소리새’의 리드싱어와 베이스기타를 각각 맡고 있는 두 사람은 ‘그대 그리고 나’ ‘아직 못다한 사랑’ 등의 노래로 8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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