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11개 시 군 교육청이 도내 164개 각종 사설학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31곳이 수강료표 미게시, 무자격강사 고용 등 각종 규정을 위반했으며 이중 14곳은 수강료를 규정보다 많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은 이들 14개 학원에 대해 부당 징수금액을 수강생들에게 모두 환불토록 조치했으며 사설학원들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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