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중기청 전문가 파견 기술지도

  • 입력 2002년 1월 18일 01시 20분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17일 각 분야 전문가를 중소기업에 파견해 기술지도를 해주기로 했다. 기술 분야가 취약한 종업원 50명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설계, 부품제작, 공정관리 개선, 품질검사, 시제품 모형제작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해준다. 032-450-1152

인천시는 올해 저소득층 실업자 830명을 대상으로 고용촉진훈련을 무료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은 고압가스기계 및 오프셋 인쇄, 컴퓨터그래픽 등 29개 직종으로 3월 4일부터 인천직업전문학교 등 38개 교육기관에서 실시된다. 훈련 기간은 직종에 따라 3개월∼1년이며 21일∼2월 20일 각 구군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훈련생들에게 교통수당으로 월 3만원씩 지급하며, 훈련생이 세대주일 경우 3만∼31만원의 가족수당을 별도로 준다. 032-440-2952∼5

■인천에서 강원지역까지 5개 시도를 경유하는 역전 마라톤대회가 내년에 열린다. 인천시는 최근 수도권관광협의회의에서 서울 인천시와 경기 충북 강원도 등 5개 시도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내년 10월경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강변을 낀 마라톤코스에서 펼쳐지며 일반 시민도 참가하도록 한다는 것.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총 455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2000년보다 14.6% 증가한 668㎘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역별 해양오염사고는 남해 217건(48%), 동해 123건(27%), 서해 115건(2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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