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전세대란 여파가 부산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전문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고고넷(www.gogonet.co.kr)이 전세집 찾아주기 운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집 없는 서민들이 전셋집을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돌아 다니거나 정보지, 신문 등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기 위한 것.
집을 구하는 사람은 이 사이트의 전세집 찾아주기 이벤트 를 클릭하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아 볼 수 있다.
원하는 매물이 있을 경우 이 물건에 관한 법률적 권리사항 등 안전진단 결과와 집 내외부 구조, 교통환경, 진입도로 등에 대해 상세정보 의뢰가 가능하다.
집을 내 놓은 매도자의 경우도 다른 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중개사 회원을 제외한 일반 고객은 등록을 하는데 제한적이나 이 사이트를 통하면 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수, 매도자 모두 상세정보 및 영상정보를 원할 경우 전셋집 찾아주기 운동기간인 2∼5월까지 3만원에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사이트에는 이사 및 전셋집과 관련한 피해사례 등이 변호사의 상담과 함께 소개돼 있으며 e메일을 통한 전셋집 정보도 서비스 된다. 051-853-3690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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