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8년 10월 울산 북구 연암동 2400여평의 부지에 174억여원(국비 50억원 시비 124억여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오는 3월29일 개관예정이다.
이곳에는 울산발전연구원과 무역협회 울산사무소 등 9개 기관이 입주해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기능을 담당한다.
주요업무로는 △금융 기술 무역정보 제공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판로개척 △기업 애로상담 및 해결 △창업 보육 정보제공 및 지도 등이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우섭(申佑燮)사무국장은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여러곳에 분산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지원센터가 개관하면 한곳에서 모든 지원업무 수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종합상담실도 운영해 중소기업이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정재락 기자 jrjung@donga.com
입주기관 | 입주 층 |
울산발전연구원 | 4층 |
무역협회 울산사무소, 울산신용보증재단,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울산지원 | 3층 |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 현대창업컨설팅㈜,한국표준협회 울산지부, 중소기업협의회 | 2층 |
경남은행 | 1층 |
소상공인 지원센터 | 입주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