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40일 동안 무주군 무주리조트에 싸커빌을 설치하기로 2002싸커빌 월드조직위와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는 대형 임시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각국의 월드컵홍보관, 문화공연장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광주나 대전 대구 등 각지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러 온 각국의 응원단과 관광객들이 함께 머무르면서 응원단페스티발과 세계음악축제, 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주〓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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