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중 하나인 남구 도화동 500여가구분의 AID아파트가 헐리고 그 자리에 대단위 공원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지난 75년 7월 건축된 AID아파트(5층짜리 10개동)를 철거하고 260억원을 들여 2만9000여㎡ 규모의 아파트부지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곳에는 3층 규모의 시립도서관, 인공폭포,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는 주민 이주가 완료되는 2005년경 이후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개동 12만7900㎡ 규모의 옛 부평송신소 부지에 2개의 고등학교를 비롯 역세권 주차장 등을 2004년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시가 발행하는 지역 소식지인 ‘내고향 인천’이 ‘굿모닝 인천’으로 제호를 바꿔 다음달부터 나온다. 인천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는 제호 변경과 함께 굿모닝 인천에 일정기간 연속해서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에게 광고료를 할인해주도록 최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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