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내셔널트러스트(자연신탁국민운동)는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산을 찾아 시민의 힘으로 보전하자는 시민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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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나머지 후보지는 성남 반딧불이 보존 복원지역 (분당 환경시민의 모임), 청주 주둥동 옛 종축장 푸른언덕 (충북환경운동연합), 일산 고봉산 습지 (서울여대 남미아·숙명여대 조은효), 오이도 패총 (시흥YMCA), 구세군 중앙회관 (가톨릭대 김연화 이화정), 조경동 계곡 (동성중 박우철), 안산 협궤천 (밝은 어린이를 위한 연구회), 사천 서포면 갯벌 (서포중 윤병렬), 귀미리와 적성강 (원광대 오정아), 아산만 갯벌 (청담정보통신고 조범진) 등이다.
김씨는 지난해 지역답사를 하던 중 제주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돌담이 아름다워 자료로 만들었다 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은 예로부터 큰 밤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으로 군위삼존석굴(국보 109호) 근처에 있는 마을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돌담의 가치를 재발견한 것 같다 며 잘 보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울 방침 이라고 말했다.
군위=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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