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남도학숙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교부, 접수하고 21일 최종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광주시의 경우 각 시와 구청 민원실에서, 전남도는 본청 및 시군 기획실에서 교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광주 197명, 전남 198명 등 모두 395명이며 서울 시내 4년제 대학 신입생이나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지가 광주시나 전남도이면 된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화순군 화순읍 소재 전남학숙도 올해 145명을 선발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기숙사 입주를 원하는 학생들은 원서와 함께 낼 때 반드시 재산세 납세증명원을 첨부해야 한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