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신대에 따르면 한의사 국가고시 응시 첫해인 1999년에 29명, 2000년에는 53명, 지난해에 42명이 합격한데 이어 최근 치러진 제57회 한의사 국가고시에서도 40명 전원이 합격했다. 4년 연속 전원 합격은 전국 11개 한의대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이남구 한의과대학장은 “학교 내에 마련된 국가고시실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교수들이 개인지도를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나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