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와 동구, 계양구, 서구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하루 500t씩 처리할 수 있는 ‘청라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장’(인천 서구 경서동)이 29일 문을 연다. 4개 지역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처리할 수 있는 이 소각장의 가동으로 인천지역 쓰레기 소각처리비율은 현재 5%에서 28%로 늘어나게 된다. 이 곳에는 2만2074평 규모의 생태공원과 소각폐열을 이용한 열대식물원, 천연잔디 축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032-440-3581, 2
■ 인천시교육청은 전기모집 고교(실업계) 173명과 특수지 고교의 신입생 104명 등 총 277명을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중학교 성적에 따라 무시험 전형으로 뽑는다. 032-420-8262, 3
■인천 계양구는 서운동 살나리지구 6만3500㎡(1만9천200여평)에 대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위한 기반시설공사를 내년부터 본격화하기로 했다. 사업지구 내 4만4700여㎡(1만3천500여평)에는 710가구분의 주택단지가 들어서며 나머지 지역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 용지로 활용된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만6800여㎡(5000여평)에 ‘여성의 광장’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극장, 정보센터실, 보육시설, 체육시설, 교육실 등을 갖춘 여성의 광장을 내년 10월경 개관할 계획이다.
■ 인천 부평구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굴포천의 수질을 정화하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구는 28일 부평역 인천교대역 등 인천지하철1호선의 5개 구간에서 발생하는 하루 2900t 가량의 지하수를 한 곳에 모아 굴포천으로 흘려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굴포천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하천 주변에 수변무대, 놀이광장, 야생초 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