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하 각 구청과 농수축협이 다음달부터 설 제수용품 직거래 장터를 잇따라 개설한다.
농축협은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 55개 유통매장에 설 성수품특별판매 코너를 설치해 우리농산물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수협 바다마트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10∼20% 할인 판매한다.
대구의 각 구 군청에서도 설대목 직판장을 설치해 제수용품을 싸게 공급한다.
지역별 설치 장소는 다음과 같다.
△중구〓구청광장(2월7일) △남구〓동대구농협대명지소 앞길(2월6∼7일) △북구〓칠곡농협관음지소앞(2월5∼7일) △동구〓구청광장(2월5∼6일) △수성구〓동대구농협주차장(2월5∼6일) △달서구〓구청광장(2월6∼7일) △달성군〓다사농협앞(2월4∼5일)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