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31 17:332002년 1월 3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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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2월부터 도로와 철도분야 12개 대형 투자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벌인 뒤 상반기중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2개 사업의 추정사업비는 7조8032억원이다.
예산처는 이번 조사에서 타당성이 검증된 사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5, 8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강남 송파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잠실역의 환승 승객수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