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면허 또는 자동차 등록대수 20대 이상인 시내 및 전세버스와 택시, 화물회사 등.
시는 매년 교통사고지수가 낮은 순으로 10%이내에서 우수업체를 선정해 각 회사 차량에 교통안전 우수업체를 알리는 인증마크를 내주기로 했다. 또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매년 분기별로 받는 교통안전특별점검이 1년간 면제된다.
반면 교통사고지수가 높은 순으로 상위 10%이내의 사고다발업체는 건설교통부관리업체로 지정돼 정기점검 외에 특별점검을 수시로 받게 된다.
시는 이날 지난 한해동안 업체별 교통사고지수 조사를 토대로 9개 운수회사를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는 ▽시내버스〓신공항여객 ▽마을버스〓청농교통 ▽전세버스〓동서여행사, 신라관광 ▽택시〓신원운수, 신안운수, 국제산업, 한일운수, 공성교통 등.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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