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상은 △송도신도시 △송도테크노파크 △영종도 배후단지 △용유·무의도 국제관광단지 △동아매립지 △학익하수종말처리장 등이다.
시는 이 설명회에서 토지의 조성원가 이하 제공, 지방세 50% 감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투자업체에 제시할 방침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송도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에 100억원 규모의 벤처기업 1∼2곳을 유치하고, 송도신도시내 조성중인 지식기반용지 14만5000평을 외국 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또 남항 준설토 처리장에 설치할 인천국제유통단지는 외자유치규모를 3925억원, 송도신도시∼인천국제공항간 제2연륙교의 투자유치비는 2조1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미국대사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미국시장을 중점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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