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입장권을 농협과 인터넷(www.ticketlink.co.kr) 전화(1588-3888)등을 통해 예매한다고 6일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A석(1만2768석)인 경우 일반 1만5000원, 학생 8000원이고 B석(2만7226석)은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동부지역 4강전에는 한국에서 안양 LG와 수원 삼성,일본의 가시마(鹿嶋) 앤틀러스, 중국의 다롄(大連) 스더 등 4개팀이 출전한다.
이들 클럽팀은 풀리그로 경기를 펼쳐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할 2개팀을 가리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선수단 및 임원체재비를 부담하는 대신 입장권 판매 수입을 얻게 된다. 064-739-2002
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