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토막소식

  • 입력 2002년 2월 8일 18시 25분


■서울시는 외국인이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하거나 문의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생활정보창구’를 개설해 4월부터 운영한다. 수신자부담 전화(080-731-0911)를 통해 교통 관광 등 각종 정보를 문의하거나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 이후에는 자동응답기에 녹음하면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서울 도봉구는 4월 10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뇌중풍(뇌졸중)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쌍문2동 보건소에서 무료 재활교실을 연다. 서울대 김금순 교수(간호대)를 초빙해 효과적인 운동과 영양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가르친다. 02-901-5425∼9

■서울 동작구는 14∼16일 상도동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를 상영한다. 상상의 괴물도시 ‘몬스트로폴리스’를 배경으로 깜찍한 꼬마 ‘부’와 귀여운 괴물 ‘설리반’의 우정을 그린 영화. 관람료 1000원. 02-822-8500

■서울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은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1, 3시 세 차례 신월7동 신월문화체육센터(250석 규모)에서 만화영화 ‘치킨런’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시간20분. 02-2605-4093∼5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는 암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의료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02-263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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