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광지구가 준공되면 제1차 제주도종합개발계획(1994∼2001년)에 따른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것이다.
남제주군은 제주지역 업체인 삼영관광㈜(대표 강재업)이 성산읍 삼달리 3만평의 부지에 대한 관광지구 조성사업을 착공한 지 4년여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관광지구는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자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관광지구내 미천굴은 총길이가 1100m로 이 가운데 폭 7∼15m, 높이 2∼10m인 360m구간이 관람코스로 조성돼 일반 관광객에 공개되며 나머지 구간은 동굴체험 탐사장소로 이용된다.
또 관광지구에는 야외카페 이벤트광장 테마공원 야외공연장 아열대식물원 청소년수련원 민속촌 예식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남제주군 관계자는 “미천굴관광지구가 문을 열면 주변의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등과 함께 관광벨트를 형성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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