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경인여대 간호사시험 합격률 98%

경인여자대학(인천 계양구 계산동)이 4년 연속으로 95%가 넘는 간호사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인여대 간호과는 지난달 22일에 국가시험원에서 치러진 제 4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81명이 응시해 178명이 합격, 98.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학 간호과는 1999년 97.7%, 2000년 98.9%, 2001년 100%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대학중 간호사 합격률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인여대 간호과는 200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주간 160명 모집에 1530명이 지원하여 9.6대 1의 경쟁률을, 야간 40명 모집엔 606명이 지원하여 1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