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여성이 주고객인 대전의 한 패션전문 백화점이 고객이 직접 모델이 되는 누드 화보집 제작을 경품으로 내걸자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백화점은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가운데 2명을 25일 추첨해 누드 화보집을 만들어주고 당첨자가 미성년자일 경우는 50만원권 상품권을 대신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에 대해 대전YWCA 등 여성단체들은 18일 “여성의 몸을 상품화하는 얄팍한 상술”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