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시,'월드컵D-100' 기념행사

전북 전주시에서는 20일 월드컵 D-100일을 기념해 장애인 축구대회와 축구공 묘기 시범 등 각종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반 전주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전북 축구협회 주최로 도내 기관, 단체장과 조기축구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성공기원 전북 장애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오후에는 전북축구협회 등록선수 및 도내 조기축구회원 20여명의 축구공 묘기시범과 공을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였다.이에 앞서 19일 오후에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도내 시민 사회단체 회원과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을 사랑하는 전북도민들의 모임’(전북 월사모) 출범식이 열렸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