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 들어가 ‘사법정보광장’ 내 ‘나의 사건 검색’을 클릭한 뒤 사건번호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검색가능한 정보는 사건접수일, 담당재판부, 원고와 피고 사항 등 사건에 대한 기본정보에서부터 재판기일 지정 상황과 준비 서면 등 각종 서류 제출 상황 및 송달 여부, 증인과 증거신청 내용, 증거채택 여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법원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소송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을 직접 방문해 소송기록을 열람하거나 전화로 직원에게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