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8대 이사장에 배기봉씨

  • 입력 2002년 2월 28일 20시 15분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이사장에 배기봉씨(68·전 전북예총회장)를 선출했다.

배씨는 대의원 70명이 참가한 이사장 선거에서 41표를 얻어 23표를 얻은 이기창씨(고창 동리국악당 관리소장)를 제치고 당선됐다.

앞으로 4년 동안 보존회를 이끌 신임 배이사장은 "회원들의 유대강화와 정관개정 등을 통해 젊어지는 대사습놀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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