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는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재현과 민족문화의 전승 및 보전을 위해 62년 처음 개최됐으며 해마다 10월 초 경주시 전역에서 △길놀이 △민속놀이 경연 △신라불교 영산대제 △전국 국악대제전 △원효예술제 등의 문화행사가 사흘간 개최된다.
단오 민속놀이와 한장군놀이(무형문화재 44호)가 어우러져 경산의 전통민속예술축제로 발전된 자인 단오·한 장군놀이는 74년 처음 개최됐으며 해마다 단오절에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한묘대제 △여원무(女圓舞) △한장군놀이 △가장행렬 △씨름대회 등의 행사가 사흘간 열린다.
대구〓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