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토막뉴스]해양조사원 ‘항행통보’ 매주발간外

국립해양조사원은 격주로 발행해온 동·서·남해의 해역별 ‘항행통보’ 책자를 8일부터 매주 발행한다. 항행통보에는 각 해역의 해상훈련 일시와 장소, 항해 위험물, 항로표지 시설물, 항만공사 등 각종 정보가 게재돼 있는데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매주 발행 체제로 바꿨다. 항행통보는 해양수산업 관련기관 등에 배포되며 희망자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032-880-0570

▼영세민환자-장애인 방문 간호▼

인천 동구보건소는 저소득 만성질환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간호사업을 실시한다. 암과 정신질환, 당뇨, 고혈압 등 8가지 질병을 앓는 환자를 방문해 간호한다. 032-760-9550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인천시는 ‘200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계획을 세워 연말까지 구·군과 함께 단속을 벌인다. 배출업소 주변 환경오염 원인물질 제거, 명예환경감시단 및 수질 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한 사업장 순찰 강화, 민관 합동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설치▼

인천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형광등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공동주택 단지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 곳에 모아진 폐형광등은 구군의 재활용품 처리 일정에 따라 매달 1∼4차례 분리 수거한다. 공공기관과 7층 이상 대형 건물에도 별도의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