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첫 식품위생직 사무관 영양사 출신 조춘화씨

  • 입력 2002년 3월 7일 19시 59분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식품위생직 사무관이 대구 경북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경북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학교급식담당 조춘화(趙春花·47·사진)씨가 주인공. 영양사 출신인 조 사무관은 1995년 학생비만지도 를 펴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경북대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영양사 출신의 식품위생직 사무관은 경기도와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조씨는 "대구 경북 600여명의 영양사와 함께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