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일반직 164명과 소방직 52명 등 216명을 채용할 예정.
일반직은 △행정직 45명(장애인 3명 포함) △기업 행정직 4명 △사회복지직 102명(장애인 6명 포함) △임업직 5명 △통신기술직 5명 △간호직 3명 등이다.
일반직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행정 사회복지직을 뽑는 1차는 4월 21일(필기)과 5월 20일(면접), 임업 통신기술 간호직 등 13명을 선발하는 2차는 7월 7일(필기)과 7월 24일(면접) 각각 시험을 치른다.
소방직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시험일은 6월 2일(필기), 6월 23일(실기), 7월 9일(면접)이다.
시는 또 월드컵 기간에 활용할 통역안내원 422명을 다음달 10일부터 2일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등이며 원서 접수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발된 통역안내원에게는 하루 3만원씩의 일당이 지급되며 관광안내소 근무는 46일간, 숙박상황실 근무는 25일이다. 053-422-1191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