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정보화신도시에 환경미래관과 외국인 학교 등이 건립된다. 시는 162만평 규모로 환경의 변화 과정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환경미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환경 역사실, 미래실, 영상실, 생태실, 순환사회실, 기업실이 들어서고 매년 환경 관련 토론회와 환경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도시내에 8만70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외국인 학교와 국내 공립학교 등을 유치하기로 했다.
■올 6월경 인천 서구문화원이 개원한다. 인천 서구는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서구문화원 창립총회를 4월에 열고, 6월경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문화원 개원으로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하고 각종 문화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정체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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