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 설치된 지역순회 부패신고센터는 부패방지위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공직자의 부패 신고와 상담, 부패방지 관련 의견 등을 청취한다.
강철규(姜哲圭) 부패방지위원장은 이날 부산지역 학계와 시민단체 등과 접촉을 갖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부패수준을 끌어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 등은 11일 오호 2시부터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로터리 등지에서 부패방지 시민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
부패방지위는 부산에 이어 광주(19, 20일), 대전(27, 28일), 울산(4월 9, 10일), 대구(4월 16, 17일), 전주(4월 22, 23일) 등을 순회하며 부패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