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12 18:332002년 3월 1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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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0년 7월 서울 모 신용금고에서 I사가 이 금고에 예금한 30억2000만원을 담보로 같은 액수를 대출 받아 갚지 않고 회사 자금 7억60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다.
이씨는 98년부터 I사 대표를 맡아오다가 경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8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