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코뿔소는 다 자라면 몸무게가 2500∼3000㎏에 이르는 거구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희귀동물이다.
현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5마리가 있다. 태어날 때 몸무게 40㎏이던 코돌이는 3개월이 지난 현재 80㎏ 정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에서는 지난해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67종 241마리가 늘어난 데 이어 올 들어 세계적 희귀종인 흰오릭스 등 9종 10여마리의 동물들이 태어났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