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양화대교 16∼20일 재포장 교통통제

  • 입력 2002년 3월 14일 18시 36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과 마포구 합정동을 잇는 양화대교의 북단 진출램프가 아스팔트 재포장공사로 16∼20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양화대교를 거쳐 성산대교 방향 강변북로를 타려는 차들은 양화대교 북단에서 직진해 합정동 사거리에서 U턴해야 한다.

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지하철 2호선 동대문구청역(가칭) 건설공사 때문에 이 일대를 지나는 하정로(신설동∼신답)와 고산자로(경동시장∼왕십리)의 교통이 15∼2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돼 왕복 6개 차로가 4개 차로로 줄어든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신설동역 사이에 들어설 동대문구청역은 200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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