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앞으로 강씨 외에 제품 납품 청탁 및 홍보성 기사 게재 등의 대가로 윤씨에게서 주식 및 돈을 받은 공무원 및 언론사 관계자 등 4,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한나라당 이상희(李祥羲), 민주당 남궁석(南宮晳) 의원에 대한 불구속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패스21 주식을 중개하면서 주가를 실제보다 부풀려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로 패스21 이사 방모씨(46)와 컴퓨터 부품업체 I사 이사 김모씨(37), 증권 브로커 이모씨(37)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