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14일 열린 후보자 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2일 울산상의에서 열리는 상공의 날 행사때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올해 기술부문 대상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덕양가스 이회장은 고순도 수소가스를 정제해 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지난해 사재 5억5000만원을 출연해 춘포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한 공고를 인정받아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양사 전 공장장은 노사분규 없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합동 자율안전활동으로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성숙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근로복지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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