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20 20:232002년 3월 20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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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돕기 강원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한농복구회의 회원 230명으로 구성된 돌나라 예술공연단(사진)이 나와 부채춤과 북공연, 관악과 사물놀이의 협연 등을 펼친다.
고려인은 구 소련지역에 흩어져 살고있는 우리동포들로 특히 최근 연해주에 재이주한 고려인의 경우, 뚜렷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기본적인 월동대책도 없이 지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