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북은행본점 15층에 문을 연 금감원 전주출장소는 은행과 증권, 신용카드, 보험 등 각종 금융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구제와 애로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또 신용카드와 보험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당한 영업활동을 예방하고 유사 금융회사의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업무도 맡는다.
금감원은 전주출장소는 금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센터(063-250-5000, 063-277-2299)를 개설,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