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장애인 편의시설 마련

  • 입력 2002년 3월 20일 20시 30분


인천 남동구는 21일 만수6동 남동장애인복지관내에 △낮시간에 장애인을 돌봐주는 ‘늘푸른 동산’ △장애인과 전문사회복지사가 공동 생활하는 ‘해뜨는 집’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부름 센터’ 등을 마련한다. 늘푸른 동산의 이용료는 반일반 5000원, 종일반 7000원 등이며, 2∼3일전 예약을 해야 한다. 032-472-4004

■동사무소 등에 주민쉼터

인천 동구는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송림3동사무소, 만석동사무소 등 3곳의 담장을 허문 뒤 5월초까지 주민쉼터를 꾸미기로 했다. 이 3곳에는 자연석 안락의자 등의 시설과 느티나무 소나무 등을 심은 녹지대가 새로 조성된다.

■통신관련 업무 일시 중단

KT수도권강남본부는 인천·부천지역의 기존 전산시스템이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으로 전환됨에 따라 22∼24일 이 지역 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전용회선의 신규 청약 및 이전 등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착신통화 전환 등 각종 상품의 해지, 요금 관련 업무 등 전산으로 이뤄지는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031-217-1380

■수화통역센터 연중 운영

경기 부천시 농아인협회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수화통역을 위해 수화통역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옛 원미구청 1층 사무실에 통역사 4명이 상주하며 관공서, 기업 등의 통역을 지원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화교실도 운영한다. 농아인 가정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TV수신자막기 무료 보급 신청도 받는다. 032-66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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