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은 31일부터 5월5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물 속 곤충 오감체험교실’을 연다.
오감체험교실은 동물원 내 계곡 및 연못 등 물 속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의 생태와 습성을 배우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체는 초등학교 학급 단위로 60명씩 10회에 걸쳐 총 600명, 개인은 1회 80명씩 7회에 걸쳐 총 5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동물원 입장료는 내야 한다. 접수 마감은 25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 02-500-7871∼2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