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숨결’ 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강씨가 장엄하고 위용이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현란한 색채보다는 단색에 가까운 색조로 조절, 소박하고도 여운이 있는 풍경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대 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대한민국사진전람회와 대구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