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과 학생 50명은 5일 오전 9시부터 경주 보문단지에서 장애체험 행사와 장애인 도와주기 캠페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공업고에서 경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워드프로세스 등 20개 직종 140여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룬다.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대구사무소는 1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대구 경북 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준다.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17일 안동파크관광호텔에서 장애인 맞선대회를 연다. 남녀 장애인 60명이 참가해 신랑 신부감을 찾는다.
20일에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도내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3000명이 어울려 사랑의 릴레이 경주, 휠체어 마라톤, 목발 짚고 달리기 등 즐거운 체육대회를 연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24일 장애인과 가족 등 3000여명을 초청해 체육대회와 위안행사를 마련한다. 20일 낮 12시 포항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이 열린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13일과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중증장애인 42명에게 전동스쿠터를 1대씩 선물한다. 대구 경북 7개 복지관은 2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정신지체장애인 축구대회를 연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