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부터 강서구 화곡동 및 양천구 신정동 신월동 저지대에 대한 침수 방지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강서구에 193억원이 지원된다. 공사 방법은 강서로∼신정1유수지 사이에 일종의 배수용 수로인 하수암거를 신설하거나 제물포로 주변에 대심도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올해 중에 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아차산 숲속여행’ 10월까지 운영
서울 광진구는 주민들이 아차산을 등산하며 자연생태와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아차산 숲속 여행’을 7일부터 운영한다. 2000년 4월 처음 실시해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1400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올해는 10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운영된다. 02-450-1395
■서울산업지원센터(www.sisc.seoul.kr)는 22일부터 나흘간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한 소자본창업강좌를, 30일부터 3일간 현장 상권 분석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현장 상권 분석 컨설팅은 이론교육을 받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두 과정 모두 선착순 마감. 02-657-5712
■서울 성북구는 5월 말까지 ‘성북 옛 모습 찾기 사업’의 하나로 개울 달구지길 등의 사진과 지역 역사를 담은 책자 등 각종 기록물을 접수받는다. 제출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02-920-3410
■서울 양천구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주관으로 가전제품 현장 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소비자 불만 피해 사례 상담도 병행한다. 02-650-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