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대전지역 무주택 공무원을 위해 노은 1지구 10블록 1만357㎡ 부지에 24평형 942가구를 올 하반기부터 건립한다는 것.
입주 기간은 2년으로 제한하되 1회에 한해 2년 연장할 수 있다.
임대 가격은 주변 아파트단지의 전세가격 50∼70%선에서 결정될 전망.
입주자 자격은 1순위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공무원이며 잔여가구에 대해서는 유주택 공무원에게도 임대할 계획.
한편 동양고속건설은 중구 태평동 구 대전피혁 부지에 29∼48평형 중형아파트 1040가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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