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18일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대가야 역사테마공원은 고령읍 지산리 일대 17만㎡에 2007년까지 256억원을 들여 고대 가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 주변에는 대가야 고분 200여기가 있다.
고령군 김문구(金文九) 문화체육과장은 “테마공원이 완성되면 대가야 왕릉전시관과 주산성을 연결해 한국의 고대문화를 꽃피운 대가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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