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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간 큰 여대생 열쇠공불러 빈집 털어
업데이트
2009-09-18 05:54
2009년 9월 18일 05시 54분
입력
2002-04-26 18:46
2002년 4월 26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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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경찰서는 남의 빈 집 앞에서 주인 행세를 하며 열쇠수리공을 불러 문을 따도록 한 뒤 들어가 금품을 턴 혐의로 26일 여대생 김모씨(21)를 불구속 입건했는데…▽…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6일 오후 3시경 천안시 안서동 D홈피스텔 1XX호 앞에서 “주인인데 열쇠를 잃어버렸다”며 열쇠공을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가 귀금속 등 시가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
천안〓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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